Easy Journey - Every moment of life is a journey

일기... 쓰시나요?

저는 J답게 계획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기는 쓰지 않아요. 많이 귀찮거든요!

그럼에도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일의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기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순신 장군님, 백범 김구 선생님, 벤저민 프랭클린, 마크 트웨인,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 등 수많은 위인과 지식인들을 보며 알 수 있듯이 독서와 일기 쓰기는 자아 성찰을 위한 기본이자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리 문제가 아니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기록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일기 쓰는 건 귀찮아하는 편이랍니다. 

매년 새 시즌의 프랭** 플래너와 새로 나온 *년 일기장을 구입해 보아도 어느새 책상에 진열할 굿즈 하나가 늘어난 것일 뿐, 극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도 그럴 것이 다이어리의 문제가 아니라, 일기 쓰기를 귀찮아하는 나라는 존재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프랭** 플래너는 정말 훌륭한 도구랍니다. 다만 내가 서툰 목수인 거에요"

 


기록이 일기가 되면 좋겠다!

아마도 일기를 쓰지 않을 나는 변함이 없겠죠. 그래도 무언갈 기록하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 문뜩 "그냥 기록하면 일기가 쓰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최근 생성형 AI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나보다 더 똑똑하게 기록을 취합하고 분류해 줄 노예 일꾼을 활용하여 "이지 저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기록만 하세요, 일기는 제가 쓸게요 - Google Gemini, AI"

 


소소하게 자아 성찰, AI 저널링!

팬데믹으로 인한 최근 셀프케어의 유행과 더불어 많이 알려진 사실로 AI는 심리 치료를 위한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나의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관찰하여 답을 찾으려는 매커니즘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풍부한 제반 지식, 특히나 나에 대한 편견이 없다는 점에서 고민을 터놓을 수 있는 부담없는 상대라는 것이죠.

특히나 이지 저니에서는 기록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도출하는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데요, AI는 나의 기록을 분석하고 생각을 정리해 주는 훌륭한 조력자로서 나의 성장을 돕는 통찰력과 피드백을 제공해 줍니다.

"당연하고도 신기하게도 AI가 내 일기를 봐도 아무렇지 않아요"

 

 


 

이지 저니 - 인생의 모든 순간이 여정이다

저니(Journey)는 "긴 여행"을 뜻하며 추상적으로 인생의 여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지 저니는 인생의 모든 순간이 여정이라는 기치하에 일상을 기록하는 라이프 트래커이며, 동시에 일상에 대한 통찰력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저널링 앱입니다.


| MVP 버전 실제 구동 편집 영상

📌 본 문서의 모든 영상/이미지는 개발 중인 MVP 버전의 실제 구동 모습입니다.
📌 주요 기능 검증을 위한 버전으로 UI 등은 이후로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 스냅샷

이지 저니에서는 하루에 몇 번이라도 글이나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데요, 앱에서의 이러한 일상의 기록을 '스냅샷'이라고 부릅니다.

마치 무드 트래커처럼 일상생활과 활동, 그리고 감정을 기록해 보세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수많은 터치가 필요했던 기존의 무드 트래커와는 다르게, 이지 저니는 구글 제미니 AI의 텍스트/이미지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키워드를 추출하고 아이콘과 기분을 적용해 줍니다. 


| 입력한 글과 이미지를 타임라인으로 출력 



| AI가 키워드와 아이콘, 그리고 기분을 자동으로 적용

 

✔️ 키워드 추출: 스냅샷의 내용에서 핵심 주제나 주체가 되는 키워드를 추출합니다.
✔️ 아이콘 생성: 추출한 키워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제안합니다.
✔️ 기분 적용: 키워드가 어떠한 기분인지 분석하여 기분과 기분 색을 적용합니다.


기분 색?  이지 저니에서는 기분을 '행복한, 화난, 슬픈, 즐거운, 사랑스러운, 열정적인, 영감을 주는, 감동적인, 생각에 잠긴, 평온한, 불안정한'의 11가지로 구분하며, 각각의 기분은 고유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획 초기에는 AI 저널링이라는 진중함에 더 큰 무게를 두었었는데요, 개발을 진행하면서 부터는 기록을 정리하여 보여주는 타임라인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I 저널링

'스냅샷'이 모이면 AI 저널링 기능을 통해 '저널'을 생성할 수 있는데요, 저널(Journal)은 일기보다는 좀 더 탐색적인 것으로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 통찰력 그리고 고찰"을 포함한 성찰의 영역입니다.

이지 저니에서는 구글 제미니 AI가 사용자를 대신하여 스냅샷을 분석하여 저널을 작성하고, 저널의 감정 상태에 따라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방식으로 일상에 대한 통찰력과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 스냅샷을 모아 AI가 저널을 자동 생성



| 기분에 따른 AI와의 대화 및 피드백

 

✔️ 저널 생성: 스냅샷을 취합하여 오늘의 저널을 생성합니다.

✔️ AI 대화 및 피드백: 저널을 기반으로 다시 생각해볼 주제에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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